60세 이후 일자리, 정확한 정보부터

어떤 일이 나에게 맞나 — 네 가지로 좁히는 법

직종 아홉 가지를 다 읽어 보셨어도 “그래서 나는 뭘 해야 하나”는 여전히 남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고르는 기준은 있습니다. 네 가지만 따져 보시면 후보가 두세 개로 줄어듭니다.

여러 갈래 길 앞에 선 중년 남성
정답은 없지만 고르는 기준은 있습니다.

1. 몸으로 먼저 걸러내세요

이게 가장 먼저입니다. 몸이 안 되면 다른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오래 못 하십니다.

야간 근무가 어려우시다면

이 자리들은 빼세요.

남는 것: 시설관리(주간 자리 있음), 배움터지킴이, 주차관리(주간 자리 있음), 공공근로·노인일자리

야간 근무가 몸에 어떤 부담인지는 야간 근무와 건강 관리 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오래 서 있기 어려우시다면

이 자리는 힘듭니다: 배움터지킴이(등하교 시간 내내 서 있습니다)

앉는 시간이 있는 자리: 주차관리(부스 근무), 당직전담(순찰 외 대기), 장애인콜택시(운전석)

허리·무릎이 안 좋으시다면

이 자리는 신중히: 시설관리(사다리·쪼그려 앉기), 장애인콜택시(휠체어 고정)

2. 가진 것으로 좁히세요

3. 얼마나 벌어야 하는지 정하세요

이걸 정하지 않으면 아무 자리나 보게 됩니다.

주 수입이 되어야 한다면

근무 시간이 긴 자리를 보셔야 합니다. 급여는 대체로 근무 시간에 비례합니다.

생활비에 보태는 정도면

근무 시간이 짧은 자리가 몸이 편합니다.

연금을 받고 계시다면 반드시 계산하세요

4. 얼마나 오래 하실 것인지

오래 하고 싶으시다면

학교 당직전담실무원을 먼저 보세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조는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우선고용직종에 결원이 생기면 고령자와 준고령자를 우선적으로 고용하여야 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행령 제2조 제1항은 고령자를 55세 이상으로 정합니다.

2~3년만 하실 생각이면

계약 기간이 짧은 자리도 괜찮습니다. 시설관리대체인력 자리나 공공근로가 여기 해당합니다.

정하기 전에 이것부터 하세요

한 번에 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단 시작하시고 안 맞으면 옮기셔도 됩니다. 이 사이트가 다루는 직종은 대부분 공고가 자주 나옵니다.

다만 계약 기간 중에 그만두시면 실업급여를 못 받을 수 있습니다. 4대보험과 실업급여 글을 참고하세요.

도움받을 수 있는 곳

  • 거주지 고용센터 — 본인 조건으로 상담. 가장 확실합니다
  •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 60세 이상 구직 상담
  • 국민연금공단 1355 — 연금 감액 계산
  •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1350 — 근로조건 상담